[연예팀 / 사진 손지혜 기자] 신인 배우 김지원이 김태희 닮은 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3월1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로맨틱헤븐’(감독 장진, 제작 케이앤제이엔터테인먼트) 시사회에 김지원은 배우 김동욱, 김수로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갈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지원은 김태희를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지원은 신인 배우이지만 과거 대형 CF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2010년 빅뱅과 함께 '롤리팝' CF로 데뷔했으며 이후 '오란씨' CF를 찍으며 청순한 이미지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톱스타 원빈과 '뚜레쥬르' CF까지 찍으며 원빈의 연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날 시사회를 통해 김지원의 사진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김태희랑 비슷한거 같다”, “청순한 느낌이 좋다”, “앞으로 활약 기대하겠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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