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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흐릿한 인상? ‘글램아이’로 또렷하게 변신!

입력 2014-11-29 14:10  

[임수정 기자] 분명히 아는 사람인 것 같은데 누구인지 전혀 기억이 안 난다면? 기억해내지 못하는 사람도 당황스럽지만 상대방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평소 이런 일을 자주 겪는다는 유현경(27세, 회사원)씨는 이제 이런 상황이 너무나 익숙하다.

현경 씨는 “제 인상이 너무 평범한 건지, 보통 세네 번은 만나야 저를 기억하더라고요. 얼굴이 밋밋하고 생기 없어 보인다는 지적도 자주 듣고, 특히 제 눈이 힘없고 졸려 보여서 또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봄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의 진단결과, 현경 씨는 윗눈꺼풀(안검)이 정상보다 많이 내려와 검은 눈동자를 많이 가리고 있는 ‘안검하수’였다. 이는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 즉 눈을 뜨게 하는 상안검거근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늘어져 눈꺼풀이 처져 보이는 것이 그 증상.

때문에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늘 피곤해 보이고 생기 없는 인상을 주기 쉬워 이로 인해 외모적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에서 단순한 쌍꺼풀수술만 할 경우 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욱 졸려 보이는 인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따라서 안검하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면밀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적합한 눈매교정술을 받아야 한다. 안검하수를 교정하기 위한 눈매교정술은 일반적으로 절개를 해서 쌍꺼풀 수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봄성형외과에서는 절개 없이 눈매를 교정하는 ‘글램아이’를 시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램아이’는 기존 절개식 교정술과는 달리 안쪽 눈꺼풀에서의 조작을 통해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당겨 묶어서 고정시키는 시술법.

안검하수가 심하지 않고 쌍꺼풀이 얇거나 쌍꺼풀 수술 후에도 여전히 졸려 보일 경우,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거나 절개법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에 적합하며 눈두덩이 두꺼운 경우엔 효과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눈두덩이 얇고 살짝 꺼진 경우에는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흉이 없고 회복이 빠르며, 절개식 교정술보다 수술 시간이 짧고 마취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 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

봄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보통 쌍꺼풀 재수술의 경우 안검하수를 동반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때에도 ‘글램아이’ 시술로 눈은 크게 하면서 라인은 자연스럽게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쌍꺼풀 라인을 높이고 싶은 경우는 물론 피부가 처져서 낮아진 라인, 여러 겹으로 라인이 잡히는 경우 모두 개선효과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내면도 중요하지만, 겉으로 보여 지는 이미지 역시 점차 중요시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흐릿하고 피곤한 인상보다는 또렷하고 생기 있는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삶에 있어서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글램아이’는 좋은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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