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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나는 가수다] '나가' 미션곡 스포일러-김건모 사퇴설-정엽 표정

입력 2014-12-01 07:45  


[안현희 기자] 방송 3주만에 일요일밤 예능프로그램 2인자로 등극한 '나는 가수다'가 각종 스포일러로 난조를 겪고 있다.

인기 가수들의 서바이벌 코너 '나는 가수다'를 앞세워 3주 만에 일요일밤 예능프로그램의 2인자로 올라섰다. 그러나 20일 방영분에서 공정성을 무시한 듯한 원칙없는 진행, MC 이소라의 부적절한 태도 등 여러 문제점을 노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바로 20일 '나는 가수다'에서 첫 탈락자가 나타나는 중대한 날이었다. 쓴 웃음을 지어야 했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김건모였다.

하지만 함께 경연을 펼치고 있는 다른 뮤지션(이소라, 정엽, 김범수,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들은 '재도전' 기회를 간곡히 요청, 이에 제작진이 김건모에게 임의로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이 방영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서바이벌 규칙을 깨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항의 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김건모의 탈락에 항의하며 막무가내로 진행석에서 내려온 이소라까지 자질논란에 휩싸이는 등 싸늘한 시선이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김건모의 자진 사퇴설', '다음 미션곡-노래 바꿔 부르기' 등 스포일러까지 가세, 여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스포일러 중 다음 미션 주제로 노래 바꿔 부르기 추측설이 가장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이 스포일러 글에 따르면 가수별로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정리해 놨다. 두 번째 미션은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등 7명의 가수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것.

이 네티즌은 김건모가 정엽의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김범수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 박정현은 김건모의 '첫인상', 백지영은 김범수의 '약속', 윤도현은 백지영의 '대시(Dash)', 이소라는 윤도현의 '잊을게', 정엽의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다고 상세하게 게재했다.

그 밖에 '김건모의 자진 사퇴설'이라는 제목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도 일산 MBC 스튜디오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녹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스포일러 글에는 김건모의 자진 사퇴와 또 다른 탈락자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건모는 등장과 함께 객석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그는 큰 절을 한 뒤 '유 마이 레이디'를 부르기 시작했고 곡을 마칠 때 쯤 "이 곡이 제 마지막 곡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뒤 퇴장했다. 또한 '첫 인상'을 부른 박정현은 일부러 못 부르는 듯한 느낌을 안겨 객석 평가단의 아쉬움을 자아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김건모의 탈락과 연 이은 재도전 기회에 가수 정엽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시청자의 의해 캡처돼 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캡처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정엽이 녹화 당시 ‘나 꼴등할 때는 다들 가만히 있더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뼈 있는 말을 남긴 것.

이에 네티즌들은 "마음을 잘 읽고 캡처해낸 것 같다", "'나는 가수다' 정말 어떻게 진행될려는지 의심스럽다", "여러모로 실망이 아무튼 크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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