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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논란 속 '나는 가수다' 패러디물 봇물! 네티즌 '폭소'

입력 2014-12-01 07:17   수정 2014-12-01 07:17

[연예팀]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는 가수다'의 패러디물이 계속해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2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김건모가 첫 탈락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출연자들의 제안으로 재도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네티즌들은 이를 비난하는 글을 게시판에 게재하면서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는 가수다' 패러디물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만화 '원피스'의 한 장면을 절묘하게 합성시킨 패러디물로 등장인물의 입술을 빨간색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며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김건모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나영석 PD의 단호한 대답과 '나는 가수다' 출연진들이 김건모의 재도전을 요청하는 장면을 엮어 만든 것이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 외에도 40년후 '나는 가수다' 스포일러, '나는 선배다', '내가 가수다', '나는 시청자다' 등 재미난 패러디가 봇물 터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김건모의 탈락에 촬영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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