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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 대표이사 자살…원인은 '코스닥 상장폐지 위기'?

입력 2014-12-03 13:28  

[박찬양 인턴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씨모텍 김 모 대표이사가 26일 자살을 시도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25분께 시모텍의 대표이사인 김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김씨가 경영 악화와 코스닥 시장에서의 퇴출 위기에 따른 압박감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해당 사건을 수사할 예정이다. 김 씨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씨모텍은 24일 2010년 재무제표 감사 결과 회계법인에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는 상장폐지 사유가 된다. 씨모텍은 이날 거래정지됐다.

2011년 1월 씨모텍은 연구개발 목적으로 287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친 충격은 더 컸다.

한편 씨모텍은 노트북에 연결해 이동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Wibro, HSDPA 등을 개발해 온 통신 전문 회사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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