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사성 물질 요오드 검출, 네티즌 "우리나라 안온다고 했는데 검출됐다니 놀랍다" 우려

입력 2014-12-03 05:45  

[라이프팀] 서울에서도 방사성물질인 요오드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MBC 뉴스에 따르면 측정된 방사능의 양은 극히 미미한 수치로 평상시 자연에 있는 방사선 양에 비하면 수천분의 1도 안 되는 양이다. 요오드131은 핵분열 때만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다.

검출된 세슘이 일본 원전에서 날아온 건지 아니면 과거 중국 핵실험의 여파인지는 추가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23일 강원도에서 방사성물질 제논이 검출됐다. 대기중에 검출된 제논의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0.878베크렐, 방사선량률로 환산하면 시간당 0.00650나노시버트로 국내 자연방사선준위 150나노시버트의 약 2만 3천분의 1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이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우리나라에 안온다고 했는데 검출됐다니 놀랍다" "어떻게 해야 되나. 방사능 기형아 유발한다던데" "정말 인체에 무해인가? 겁부터 나네" 등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한편 원자력안전술원에 따르면 전국 다른 관측소에서도 방사성 물질 검출여부는 내일(29일) 오전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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