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속 '촉촉' 수분 채우는 방법

입력 2014-12-07 19:28   수정 2014-12-07 19:28

[이진 기자]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도는 봄이 왔다.

봄이 되면 여성들은 환절기 여러 가지 트러블로 피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봄철에는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황사 바람과 꽃가루 등으로 인해 피부는 자극을 받아 예민해지고 생기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또한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피부가 푸석해지고 건조해져 메이크업이 촉촉하게 표현되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었을 것. 이럴 때 피부개선을 위한 최선책은 바로 ‘보습’이다.

● 오래 지속되는 '수분'이 중요!


건조한 봄철, 유명한 보습 크림 듬뿍 바르고 하루 밤 사이에 피부가 촉촉해 지기를 기대한 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만족도가 높지 못해 실망한 경험이 있다면 그 이유는 바로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근본적인 보습 효과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분 제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 피부 표면을 덮고 있는 각질 제거, 화장솜을 이용한 토너 사용 후 수분제품을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만약 피부 건조함이 심각한 상태라면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 후 수분크림을 사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뉴트로지나 ‘나이트 컨센트레이트 훼이스크림’은 피부 각질층의 속 수분을 끌어올려 수분을 채워주는 제품으로 글리세린 고보습 처방이 오래 지속되는 보습효과를 제공한다. 다음날 아침, 피부 속부터 수분이 채워져 푹 자고 난 생기 있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 ‘모스트 모이스트 워터 슈어 젤’은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보충해 주는 젤 타입 크림으로 피부 속과 피부 표면에 2중 보습 효과를 주어 건조로 인한 탄력 저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 특별한 '물'로 즐기는 보습


보습의 가장 기본인 물 섭취도 환절기 피부 관리와 건강을 위해서 중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피부에 사용하는 ‘물’ 역시 독특한 성분과 원료로 차별화 된 효과를 주고 있다.

아벤느 ‘오 떼르말 드 아벤느’는 프랑스 온천에서 나오는 물로 만든 수분 미스트 제품으로 미네랄과 규산염이 피부에 자극 없이 수분을 공급해 준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은 화장품에 들어가는 물 대신 제주 유기농 녹차 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수를 사용해 피부에 더욱 순하게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며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추운 겨울만큼이나 봄철에도 보습 단계를 간과해서는 하기 쉽지만 자신에게 맞는 수분 제품을 선택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 탄력을 지켜내기를 추천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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