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헐리우드 영화의 주인공들을 보면 광대뼈가 튀어나와 있음에도 매력적이고 섹시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광대뼈가 돌출되어 있으면 드세고 고집 있어 보이는 비호감 인상을 주기 마련인데, 왜 그들은 전혀 다른 느낌인 것일까.
그 차이는 바로 광대뼈의 위치에서 비롯된다. 얼굴 옆쪽으로 튀어나온 옆광대는 얼굴선을 울퉁불퉁하게 만들고 넓어 보이게 하는 반면, 앞으로 살짝 튀어나온 앞광대는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작은 얼굴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게다가 드세고 강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옆광대와는 달리 앞광대는 얼굴을 한층 어려 보이게 해 최근 새로운 동안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 이에 앞광대의 볼륨은 유지하면서 옆광대를 축소할 수 있는 봄성형외과의 ‘내시경 광대축소술’이 각광받고 있다.
‘내시경 광대축소술’은 입안절개 없이 3cm 가량의 두피를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앞광대는 두고 옆광대를 축소하는 수술법. 내시경 덕분에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 보다 정확한 절골이 가능하며 시술 후 Z모양으로 정렬되기 때문에 ‘Z광대축소술’이라고도 불린다.
또 입안절개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수면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볼처짐 현상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 시술의 큰 장점. 내시경으로 지방층이 수술 시야에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여 관자부위의 볼륨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더불어 이 수술법은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이 자체 고안해 특허 출원된 특수기구 'J-shaped Saw'를 이용, 정확한 절골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기와 출혈이 적고, 고정 장치의 삽입이 필요 없어 수술 당일 퇴원해 식사까지 할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르다.
따라서 이 원장이 개발한 ‘Z광대축소술’은 '아시아인의 얼굴성형술(Cosmetic surgery of the asian face, 2005)' 및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R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03)에도 소개되어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또 이 수술법을 개발한 이정수 원장은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뽑은 ‘Health Professionals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원장은 “하지만 앞광대가 심하게 돌출된 경우에는 옆광대만 교정하면 앞광대가 더욱 돌출되어 보여 시술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재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엔 입안절개를 통해 몸체까지 축소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모든 안면윤곽수술이 그러하듯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전문의를 찾아 시술해야 한다. 시술을 하려는 목적에 적절한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첩경”이라고 덧붙여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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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이는 바로 광대뼈의 위치에서 비롯된다. 얼굴 옆쪽으로 튀어나온 옆광대는 얼굴선을 울퉁불퉁하게 만들고 넓어 보이게 하는 반면, 앞으로 살짝 튀어나온 앞광대는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작은 얼굴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게다가 드세고 강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옆광대와는 달리 앞광대는 얼굴을 한층 어려 보이게 해 최근 새로운 동안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 이에 앞광대의 볼륨은 유지하면서 옆광대를 축소할 수 있는 봄성형외과의 ‘내시경 광대축소술’이 각광받고 있다.
‘내시경 광대축소술’은 입안절개 없이 3cm 가량의 두피를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앞광대는 두고 옆광대를 축소하는 수술법. 내시경 덕분에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 보다 정확한 절골이 가능하며 시술 후 Z모양으로 정렬되기 때문에 ‘Z광대축소술’이라고도 불린다.
또 입안절개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수면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볼처짐 현상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 시술의 큰 장점. 내시경으로 지방층이 수술 시야에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여 관자부위의 볼륨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더불어 이 수술법은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이 자체 고안해 특허 출원된 특수기구 'J-shaped Saw'를 이용, 정확한 절골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기와 출혈이 적고, 고정 장치의 삽입이 필요 없어 수술 당일 퇴원해 식사까지 할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르다.
또 이 수술법을 개발한 이정수 원장은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뽑은 ‘Health Professionals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원장은 “하지만 앞광대가 심하게 돌출된 경우에는 옆광대만 교정하면 앞광대가 더욱 돌출되어 보여 시술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재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엔 입안절개를 통해 몸체까지 축소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모든 안면윤곽수술이 그러하듯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전문의를 찾아 시술해야 한다. 시술을 하려는 목적에 적절한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첩경”이라고 덧붙여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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