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치아를 위한 스케일링 A TO Z

입력 2013-01-03 19:47   수정 2013-01-03 19:46

[뷰티팀] 깨끗한 치아를 위한 스케일링 시술은 전후 관리가 중요하다.

치아 스케일링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을 주기로 시술한다. 치아 관리가 철저하다면 일년에 한번 정도로 충분하다. 하지만 술과 담배를 자주하거나 잦은 야식 등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갖고 있다면 3~4개월 주기로 하는 것을 하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은 색소나 니코틴을 제거하려는 목적이 아닌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클렌징이다. 양치질처럼 잇몸과 치아 주변부를 닦아주는 예방의 개념인 것.

스케일링은 양치질과 구강 세척액으로 깨끗이 닦이지 않는 부위를 관리하는 것이다. 치아와 잇몸 구석의 치태와 치석이 잘 제거되지 않는 부분을 닦아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주기적인 스케일링은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치주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치태다. 치태는 잇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처럼 끼어 세균이 번식해 치아 우식과 치은염, 치주염을 유발하게 된다.

스케일링은 잇몸에 박힌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이 아닌 잇몸 경계부의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술식이다. 초음파 기구의 초음파 진동으로 치아 표면의 1~2mm부분의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다.

▶ 스케일링 전,후 관리는 어떻게?

치과 전문의 박규태는 스케일링 과정에 대해 치아 표면을 가볍게 닦아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특이한 증상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치석이나 치태가 깊이 박혀있는 경우 제거 후 치아 뿌리의 경계부분이 시린 증상을 느낄 수도 있다. 또는 치석이 붙어있던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시린 증상을 느끼지 못하던 부분이 시릴 수 있다.

환자마다 스케일링 후 증상에 편차는 있지만 주의할 사항은 있다고 말하며 스케일링 후 지각 과민 정도를 줄이기 위해 가급적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 깨끗해진 치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깨끗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후 3분내 정확한 양치질이 필요하며 야식을 먹은 뒤엔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한다.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치실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격대비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양치질과 치실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스케일링 횟수 및 시술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치아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맑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치아를 위하는 길이다. 커피나 녹차 등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음료나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구강 청결제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하는 것 보다는 양치질의 보조수단으로 생각해야 한다.

칫솔은 머리가 작은 것이 치아의 뒷부분과 치열이 좁은 부분을 닦기 좋으며 칫솔 모가 무뎌진 경우 바로 새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디고 거친 칫솔 모를 강한 힘으로 문지르는 것 보다 굴곡진 부분과 옆 부분을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깨끗한 치아를 관리하는 것은 하나의 메이크업이다. 치약도 치아 표면을 매끈하고 밝게 유지하는 하나의 뷰티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것. ‘클레어스의 블랑시크릿 셀러브리티’는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이 성분은 인체의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생체 친화성이 우수하다.

치아 표면의 공극을 아파타이트가 메워 재석회화가 일어나면 치아가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다. 블랑시크릿의 에어리스 용기는 치약에 함유된 고급 미백원료들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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