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김태희 교제 인정한 가운데 비의 과거 이상형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비는 2010년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내 이상형은 이중인격 같은 여성으로 원래 알고 있는 매력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것이 좋다"라며 "낮에는 조신하다가 밤에는 야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박미선은 "낮에는 유치원 선생님처럼 밝고 조신하고, 밤에는 '이리와'라면서 유혹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냐"고 되묻자 비는 쑥스러워하며 "맞다, 비로 이런 것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비는 2010년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은 것 같다. 연하는 이제까지 한 번도 못 만나봤다. 고등학교 때 나를 버리고 간 분도 연상이었고 가수가 되기 전에 만났던 분은 동갑이었다. 예전엔 위로 열 살 차이는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젠 위로 한 두살 정도 차이가 적당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바쁜데 연애는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몰래 몰래 다 했다. 할 건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비밀연애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2009년 팬미팅에서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며 "내 여자가 생긴다면 해외를 많이 다니는 만큼 같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싶다"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비는 현재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으로 7월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태희 교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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