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최근 MBC 드라마 ‘보고싶다’가 시청자들의 무한사랑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히로인 유승호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보고싶다’ 종영 뒤 군입대를 결정한 사항이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럼에도 12년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매회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그의 ‘포텐’ 터진 연기 내공만큼이나 주목받는 또 하나는 바로 여심 녹이는 스타일링. 특히 아려한 눈빛과 우월한 기럭지에서 흘러나오는 바디핏은 가히 예술로 통한다. 극 중 그가 착용하고 나오는 스타일은 물론 방 곳곳의 아이템 역시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도 그의 옷과 함께 방 한켠에 가지런한 드레스룸이 노출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보고싶다’ 강형준의 드레스룸에는 어떤 옷들이 자리잡고 있을까 옷 장문을 살며시 열어봤다.
● STEP 1. 유승호 드레스룸 훔쳐보기!
극 중 유승호는 ‘강형준’역으로 분노의 눈물이나 광기어린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며 12년 연기 내공을 끝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력 못지 않게 주목받고 있는 강형준의 스타일링은 수트룩이 기반을 이룬 캐주얼룩. 이번 방송분에서도 유승호는 흰 티셔츠와 비비드한 블루 카디건을 걸쳐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남성으로의 변신을 꾀했다.
강형준의 뒤로 노출된 드레스룸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 그의 옷장에는 클래식한 코트들과 슈즈들이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어 스타일링 취향을 엿볼 수 있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코트를 컬러별로 매치해 인테리어 요소로 삼고 와인 컬러와 베이직, 차이나 칼라 등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트렌디를 아는 젊은 남성임을 느끼게 해줬다.
● STEP 2. 드레스룸 ZOOM-in
강형준룩이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떠오른 만큼 그의 옷장을 줌인해 봤다. 그의 옷장 속에는 겨울 따뜻한 보온성과 스타일을 챙겨줄 니트웨어와 단정함을 선사할 셔츠, 강형준의 우월한 프로포션을 돋보이게 해 줄 차이나 재킷이 자리잡고 있어 앞서가는 패셔니스타임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집에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집업후드 점퍼나 베이직 니트 웨어도 자리잡고 있어 베이직 하면서도 트렌디함을 선사하는 아이템을 애용하는 강형준의 취향을 느낄 수 있었다.
극 중 강형준룩으로 연출해준 주목받는 아이템 모두 멋남의 자체 제작 의류. 이번 제품 협찬을 진행한 멋남은 유승호의 극 중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제품 선정에 매우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모두 멋남의 고유 자체 브랜드 의상으로 방송 후 쇼핑몰 내에서도 베스트 아이템으로 매진사태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 멋남, 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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