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투톤컬러가 대세? 조권·지디·소시·구하라 투톤헤어 ‘유행예감’

입력 2013-01-03 20:45  


[뷰티팀]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투톤헤어 셀카가 공개된 가운데 아이돌 스타들의 이색 투톤헤어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구하라는 1월1일 자신의 트위터에 뽀얀 피부결과 시원한 눈매가 강조된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셀카를 공개했다. 특히 구하라는 갈색 웨이브 헤어에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준 이색 투톤헤어로 지속적인 관심을 얻었다.

투톤헤어는 두 가지 컬러를 이용해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으로, 그라데이션을 뜻하는 ‘옹브레’라는 단어를 사용해 ‘옹브레 헤어’라고도 부른다. 이 스타일은 작년 여름 유행처럼 번진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최근 지드래곤 등 유행에 민감한 스타들이 다시금 선보이면서 가요계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앞서 2AM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일 애니멀무대의 헤어스타일은 특별하게”라는 글과 함께 검정색과 하늘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파격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2AM 보컬로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강조해 왔던 그였기에 다소 강렬한 투톤 헤어는 낯설고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어 NS윤지는 갈색과 밝은 옐로우 노란색이 어우러진 긴 생머리로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지드래곤은 분홍색과 검정색을 결합한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패션리더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소녀시대는 정규 4집 티저 및 선공개곡 ‘댄싱 퀸’뮤직비디오에서 멤버마다 다른 컬러의 투톤헤어를 선보여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이지적이고 차분한 느낌의 유리는 검정과 보라색을, 여성미 넘치는 서현은 갈색과 노란색을, 깜찍 발랄한 이미지의 써니는 분홍색과 보라색을, 차도녀 느낌의 얼음공주 제시카는 갈색과 주황색이 어우러진 이색 투톤헤어로 개성을 표현했다.

구하라 투톤헤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투톤헤어 시도해볼까?” “다들 진짜 스타일리시하다” “구하라 투톤헤어, 정말 탐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톤헤어는 비슷한 색을 매치할 경우 내추럴한 느낌을, 반대되는 보색을 사용하면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구하라 트위터/ 조권 트위터/ NS윤지 트위터/ 지드래곤 트위터/ 소녀시대 ‘댄싱퀸’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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