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vs 재경, 시사회 패션 “극과극 걸리시룩 대결!”

입력 2013-01-04 17:13  


[최혜민 기자]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VIP 시사회가 1월3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 감각을 뽐내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떠오르는 스타일아이콘 윤진이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상큼한 걸리시룩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진이는 레몬 색상의 니트로 컬러 포인트를 줘 기존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그는 도트무늬 셔츠를 레이어드해 위트 있는 패션감각을 뽐냈다. 헤어스타일을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 단정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운 여대생 느낌이 나는 패션으로 20대 여성의 워너비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레인보우의 재경은 독특한 스타킹을 신고 강렬한 록시크무드를 보여줬다. 짧은 블랙 미니스커트와 면티셔츠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톡톡 튀는 걸리시룩을 연출한 것. 또한 블랙 킬힐을 신고 레드 클러치를 착용하며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윤진이가 착용한 상큼한 레몬색 니트와 재경의 엣지 있는 블랙 미니스커트는 모두 르샵 제품이다. 윤진이의 앙고라 니트는 화이트, 핑크, 블루 등 다양한 5가지의 컬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하거나 베이직하게 코디할 수 있는 멀티아이템이다.

재경의 블랙 가죽스커트는 플레어 디자인의 미니스커트로 깜찍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풍긴다. 같은 디자인으로 밝은 베이지와 그레이 등 컬러만 다른 스커트의 경우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미니스커트이지만 레깅스를 매치하고 털부츠를 착용하면 계절감이 느껴지는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윤진이와 재경의 극과극 걸리시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 르샵은 12월14일부터 한 달여간 전국 르샵 백화점 및 대리점, 온라인몰에서 최대 30%의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사진출처: 르샵, 한경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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