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돈의 화신' 출연 확정, 이색 캐릭터 기대↑

입력 2013-01-04 16:46  


[연예팀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황정음이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올 초 방영 예정인 '돈의 화신'에서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팜므파탈' 여주인공으로 변신, 지금껏 연기한 적 없는 이색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인 것.

SBS 새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그리고 비리 등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로, SBS '자이언트'를 히트시킨 장영철, 정경순 작가와 유인식 PD의 의기투합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극중 황정음은 사채업자 복화술(김수미)의 딸 복재인 역을 맡았다. 재인은 악명 높은 사채업자인 엄마를 떠나 배우가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화술의 그늘 아래 살아가는 여주인공. 특히 남자 주인공 이차돈과 지세광(박상민) 사이에 얽히게 되면서 갖가지 사건의 중심에 휘말리게 되는 등 드라마 전개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복화술 역을 맡은 김수미와의 찰떡 '모녀콤비'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도.

또한 황정음은 지금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주었던 통통 튀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의 '캔디녀' 역할을 벗어나, 얄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 여주인공으로 변신하는 등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생활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황정음이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팜므파탈’ 여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은 김수미, 박상민, 오윤아, 박지빈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연일 확정 짓는 한편 2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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