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2012년 화제의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박시연이 재벌가 스타일로 사랑을 받았다면 그 계보를 잇는 2013년의 청담동 스타일은 누구일까.
바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한층 젊고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소이현이다.
우연히도 청담동룩을 대표하는 박시연과 소이현은 같은 재킷을 입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미닌한 블라우스와 화려고 고급스러운 비딩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재킷을 적절히 믹스 매치한 룩으로 박시연이 우아하고 팜므파탈의 재벌가 이미지를 풍겼다면 소이현은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으로 표현했다.
박시연과 소이현은 극중에서 고리타분한 재벌가의 며느리들의 스타일을 탈피하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뉴 청담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사모님룩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이현의 감각적인 청담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10회는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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