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기억 화장품’? 피부에 어떤 작용을 할까?

입력 2013-01-25 00:29   수정 2013-01-25 00:29


[이슬기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불가사리의 자생 능력이 화장품과 만났다.

불가사리는 최근 각광받는 뷰티 성분 중 하나다.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피부의 리뉴(re-new) 작용을 도와서다.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관리해 피부가 기억하는 가장 최적화된 컨디션으로 되돌려주는 효과도 있다.

바닷속 별이라 불리는 불가사리의 피부 재생력, 어떻게 화장품에 녹여냈을까.

▶ 형상기억 포뮬러 도입

형상 기억 포뮬러는 외부적 충격에 의해 모양이 달라지더라도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성질을 가졌다. 미즈온의 ‘불가사리 크림’은 이러한 형상 기억 포뮬러를 도입해 스패츌러로 크림을 떠내도 30초 내에 평평한 상태로 돌아간다.

형상 기억 폴리머 간의 밀고 당기는 힘이 적용돼 피부에 긴장을 부여하고 볼륨 지수를 높여준다. 외부의 충격에도 다시 회복될 수 있는 힘을 실어줘 피부 스스로 최적의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미즈온 관계자는 “피부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적된 기술력을 모두 응집했다”며 “날이 춥고 건조해질수록 수분과 탄력, 재생 관리가 필수다. 특히 겨울철 피부는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피부의 컨디션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리터닝 시스템은 그대로

불가사리의 몸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외에 칼슘과 콜라겐을 다량 포함한 단백질로 구성됐다. 주름, 미백, 볼륨, 수분, 리뉴 다섯 가지의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데 높은 효과가 있어 이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이 맞춰졌다.

충분한 효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불가사리 추출물은 70% 이상 함유했다. 피부 자생력을 높여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어린 피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풍부한 텍스쳐는 피부 도포 시 볼륨막을 형성해 탄력 밀도를 높여준다.

수분 보유력이 탁월한 히알루론산, 알란토인 성분으로 촉촉함을 더하고 수분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홀딩시켰다. 유근피 추출물, 펩타이드 성분을 주입해 볼륨감도 높였다. 모든 피부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색소와 파라벤은 첨가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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