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1월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감독:김성훈)에서 이광수는 유쾌하면서도 진실된 웃음과 함께 가슴으로 울어줄 줄 아는 어린이들의 친구 ‘썬더맨’으로 변신했다.
극 중 이광수는 희석(이성민)이 운영하는 아동 뮤지컬의 주연 배우 ‘썬더맨’이자, 뮤지컬 연출가 유일한(김래원)의 후배 정일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다문화 가정의 소년이라는 점 때문에 편견과 무시를 당하는 뮤지컬 도전자 김영광(지대한)의 옆에서 함께 아파해주고 진심으로 응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더불어 이광수는 특유의 유쾌하지만 성실하고 진실된 웃음을 그대로 영화에 반영시켜, 어린이들의 친구를 넘어 ‘국민 친구’로 손색없는 연기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개봉을 앞두고 ‘마이 리틀 히어로’ 측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촬영 중간 아역배우 지대한 군과 함께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서로의 호흡을 읽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대한 군을 보며 훈훈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이광수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에 지대한 군은 최근 진행된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광수를 지목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 했다. 실제도로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영화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상위 1%의 삼류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혼혈 소년 김영광(지대한)을 만나 오디션을 펼치며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 가득한 휴먼 드라마로, 1월9일 수요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초이스컷 픽쳐스/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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