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르노삼성이 팔 CUV 전격 공개

입력 2013-01-16 21:50   수정 2013-01-16 21:50


 르노가 도심형 CUV 캡처 양산형을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발표한다. 르노는 이에 앞서 11일 캡처 양산형 사진을 공개하고, 관심 유도에 나섰다. 갭처는 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양산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르노에 따르면 캡처는 지붕과 차체의 색상을 다르게 할 수 있는 투톤 컬러 매치가 가능한 독특한 스타일이다. 차체 길이는 4,120㎜에 불과하지만 앞유리를 최대한 앞으로 밀어 실내공간을 넉넉하게 설계했다. 

 내부 디자인도 보디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색상을 통해 젊은 감각을 담아냈다. 6개의 스피커, 블루투스, 오디오-스트리밍, 알카미스® 하이파이 사운드와 함께 르노 R-링크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태블릿을 대시보드에 장착했다. 
  








 르노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가솔린 및 디젤엔진을 얹는다. 회사측은 동급차 중 최고효율임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에선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뒤 하반기부터 르노삼성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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