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엉덩이 노출? 공연 중 바지 터지는 돌발 사고에도 당당!

입력 2013-01-14 19:48   수정 2015-09-02 03:06

[김보희 기자] 할리우드 가수 레이디가가 엉덩이 노출사고가 화제를 낳고 있다.

1월11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된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던 도중 입고 있던 가죽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사고를 당했다.

당시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히트곡 ‘헤비메탈 러버’에 맞춰 바이크를 탄 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멋진 포즈를 취하기 위해 엉덩이를 내밀던 과정에서 타이트한 가죽 바지가 터져버렸고, 엉덩이 부분이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이날 레이디 가가는 가죽 바지 안에 망사 스타킹을 신어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뜻하지 않게 엉덩이 노출을 하게 된 레이디 가가. 하지만 그는 사고 후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공연을 잘 마무리해 관객들의 더 큰 환호를 얻었다.

레이디 가가 엉덩이 노출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가가 엉덩이 노출 사고에도 공연을 계속하다니 정말 멋지다”, “레이디 가가 과거 트위터에 알몸 사진도 올렸는데. 이 정도야 애교 수준”, “레이디가가 엉덩이 노출 사고 사진 봤는데. 바지 많이 안 터졌던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한편 레이디 가가는 2012년 4월 한국에 내한해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월드 투어 콘서트 첫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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