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피부 관리법 “궁금해?”

입력 2013-01-15 11:20  


[박영준 기자] ‘폭풍’ 스케줄에도 탄탄한 피부를 자랑하는 아이돌의 피부 비결이 밝혀졌다.

십대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은 피부에 생기는 트러블이다. 원인은 성장기 호르몬의 영향과  피지의 과다 분비다. 스트레스, 공기 중 오염 등에 의해 모공이 막혀 피지가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다만 대부분 십대로 구성된 아이돌들의 피부는 항상 매끈함을 유지한다. 살인적인 스케줄과 반복적인 메이크업에도 지속적인 깔끔함이 돋보인다.

이유는 꼼꼼한 관리와 올바른 피부 케어방법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 민감한 피부일수록 세안부터 스킨케어 제품 사용까지 일거수일투족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 “연예인도 쓴다?” 세안 보조 제품 사용자 늘어나

트러블 케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수분 밸런스의 조절이다. 특히 십대들의 과다 피지 분비는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말끔한 세안으로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제거하고 모공의 크기를 줄여야 한다.

세안제 사용 시에는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세안한다. 무엇보다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너무 세게 얼굴을 문지르거나 박박 닦지 않게 유의하도록 한다.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제품은 일명 리스킨의 ‘여드름 타올’이다. 초 극세사 이루어진 세안 보조 제품이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청소해 준다. 재질이 부드러워 민감한 피부에도 문제없다는 것도 장점. 피부 건강의 최대 적이라고 알려진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주효했다.

▶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핵심, 보습과 피부진정

연예인들의 보습법이 유행처럼 번지는 이유는 보습의 중요성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말끔한 피부의 연예인들이 보장하는 방법이라는 것도 신뢰를 준다. 세안 후 3초 만에 보습하는 3초 보습법이나 악 건성도 촉촉한 피부를 완성시킨다는 오일 보습법 등이 한 예다.

다만 십대들의 보습은 트러블 진정에도 효과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은 피부가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수분 크림의 선택에도 성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인공색소, 인공향, 미네랄오일, 파라벤, 벤조페논 등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다. 이를 잘 확인하고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한 번에 해결하는 피부 ‘솔루션’을 주목하라

최근에는 10대 피부를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라인을 한 번에 구입하는 것이 유행이다. 타 브랜드 제품을 섞어서 사용해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을 미연해 방지하기 위한 것. 본인 피부에 잘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초케어에 익숙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맞다. 폼클렌저, 스킨, 에센스 혹은 로션으로 구성된 간단한 세트는 피부관리에 대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bnt`s PICK!


- 폼클렌징: 세안 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세안 후 피부가 땅기지 않도록 한다.
- 스킨토너: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피지와 각질을 흡착해 모공을 깨끗하게 만든다.
- 스팟에센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트러블 요인을 잡아준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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