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가 공개돼 화제다.
1월13일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쌈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뜬금없이 문자로 한 번 더 애드리브 살려주시는 재석이형. 살아있네, 살아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쌈디와 국민 MC 유재석이 나눈 짧은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먼저 유재석이 쌈디에게 “쌈디 씨 꾸리한데”라며 말을 걸었고 이어 쌈디가 “재석 씨 까리한데”라고 받아쳤다.
이는 쌈디가 유행시킨 부산 사투리로 ‘까리하다’는 잘 생기고 멋있다는 의미로 ‘꾸리하다’는 이와 반대되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후 유재석은 “쌈디 씨 또 봐용. 연락할게”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인사를 건넸고 쌈디는 “네네 재석 씨 많이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기 조심하세용!”라는 말로 화답했다.
이에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글자 하나하나가 살아있네~”, “둘 다 완전 귀요미! 나도 대화에 끼고 싶다”,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뭔가 자동으로 음성지원 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쌈디 트위터,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솔비 신체 사이즈, 콜라병 몸매 종결자… “가슴도 성형 아냐!”
▶ 신세경 분노,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소설… “너무 짜증나!”
▶ 권상우 등근육 공개, 앞으로 탄탄 뒤로 불끈! “짐승남 최강자 등극”
▶ 무한도전 방송사고에 이어 MBC ‘뉴스데스크’ 까지… “시청자 원성
▶ 이준 돌직구에 오연서 폭풍 눈물? “이장우와의 열애설 사실 아냐” 해명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