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도 퇴짜 맞은 머리, 집에서 할 수 있다?

입력 2013-02-19 18:06   수정 2013-02-19 18:06


[최미선 기자] 우아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들이 연출하는 웨이브 헤어를 시도해 보고 싶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웨이브 헤어는 눈길이 가기 마련.

다만 잦은 염색과 펌으로 상한 머릿결 때문에 웨이브 펌을 시도하기 힘들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헤어 스타일러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헤어 스타일링 중 가장 간편하면서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스타일러를 이용하는 것. 생머리와 웨이브 헤어를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발의 손상도를 줄여 헤어의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 길이별 웨이브헤어 연출법


단발 머리에는 웨이브 발롱 펌 연출 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끝부분에 약간의 층을 낸 머리에 아이론을 이용해 웨이브를 넣은 머리로 통통한 계란형 얼굴에 잘 어울린다.

섹시한 여성미를 어필하고 싶다면 롱웨이브 헤어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2:8 가르마를 타서 모발 전체가 흘러 넘어가듯 연출해보자. 아래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펌은 얼굴이 넓어 보일 수 있으니 옆 가르마를 타서 넘기는 것이 좋다.

▶ 스타일링 전 준비물
트리트먼트 샴푸 + 헤어 에센스 + 빗 + 집게+ 헤어 스타일러


헤어 스타일러를 사용하여 최상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격적인 스타일링에 앞서 샴푸 시 고농축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헤어팩을 해주면 보다 차분하고 윤기 나는 모발을 연출할 수 있다.

샴푸 후 모발을 완벽하게 건조시켰다면 모발에 헤어 에센스를 충분히 도포하여 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모발 손상 방지 및 부드러운 스타일링을 가능하도록 케어해 주는 것이 좋다.

웨이브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빗으로 구역을 나누어 집게를 집어놓는 것이 좋다. 스타일링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컬의 방향과 모양도 미리 잡아둘 수 있다.

▶ 간편한 헤어 스타일러 홈스타일링
 
여성들의 로망인 내추럴 웨이브 헤어를 완성하고 싶다면 헤어 스타일러를 활용하여 뿌리 쪽부터 중간 길이까지 곧게 펴주고 끝부분은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감아 마무리해주면 된다.

최근에는 내추럴 웨이브를 보다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롤링 스타일러들이 잇달아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GS 홈쇼핑에 론칭해 완판을 기록한 재클린 롤링 스타일러는 다양한 헤어연출이 가능해 입소문이 나고 있는 제품이다.

재클린 롤링 스타일러는 실린더기와 브러시로 구성되어 있다. 실린더에 자동 모터가 달려있어 균일하게 회전하며 롤링 웨이브를 연출해준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머리 끝 부분을 실린더기에 말아 감은 후 머리 끝이 원형 실린더 위에 계속 유지되게 3~5초 정도 멈춰주기만 하면 롤링 웨이브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러에 장착된 다이얼로 1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모발 손상 정도나 굵기, 원하는 컬의 정도에 따라 빠르게 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 강한 곱슬 모의 경우 180도 이상의 온도로, 손상모는 150도 이하로 조정해 머릿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사용해 헤어를 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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