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정형돈 산다라박 같은 옷 다른 느낌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vs 산다라박 같은 옷 완전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개그맨 정형돈과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을 비교한 사진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정형돈은 1월12일 방송된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을 통해 ‘강북멋쟁이’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파란색 바탕에 무궁화가 그려진 화려한 트레이닝 복을 무대의상으로 택해 더욱 현란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해당 의상은 앞서 산다라박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의상과 같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당시 산다라박은 “뉴욕에서 새로 득템한 상큼 꽃무늬 운동복 입은 디다스 모델의 위엄. 잘 어울리죠? 딱 내꺼야. I love Jeremy Scott”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분명 같은 옷이지만 정형돈과 산다라박이 자아내는 느낌은 달랐다.
꽉 끼는 의상에 살짝 비치는 흰색 셔츠 그리고 독특한 선글라스까지. 정형돈의 의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전체적으로 촌스럽거나 코믹한 느낌이 들게 했으며 당당한 포즈의 산다라박은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 산다라박 같은 옷 다른 느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느낌은 달라도 둘 다 잘 어울리는 듯!”, “뭐가 문제지?”, “정형돈 산다라박 같은 옷 사진 보니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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