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꽃미남 5인방 윤시윤, 김지훈, 고경표, 김정산, 미즈타 코우키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매거진 보그걸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스카프를 두른 아름다운 소년들’이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다섯 명의 배우는 모두 위트 있는 표정과 포즈를 자아내며 자신만의 스타일감을 과시했다.
특히 윤시윤은 체크 패턴이 가미된 팬츠를 과감하게 소화하며 경쾌하고 활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목에 두른 블랙 스카프 자락을 잡아끄는 포즈와 함께 거친 표정을 지어내며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이미지를 전달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섯 꽃미남들은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원하는 선물에 대해 밝혔다. 예쁜 여자친구를 선물로 받고 싶다는 김지훈을 필두로 다른 네 명 모두 여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섯 남자들의 끝없는 수다가 이어졌다.
‘이웃집 꽃미남’이 ‘꽃미남 라면가게’의 시청률을 넘기면 뽀뽀 인증샷을 올리겠다는 윤시윤과 김지훈 그리고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한강을 활보하겠다는 고경표의 공약으로 인터뷰는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한편 아름다운 다섯 꽃미남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보그걸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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