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스키여행에 딱! ‘스키장 스킨케어’ 노하우

입력 2013-01-21 12:12  


[뷰티팀] 스키시즌이 한창이 요즘 주말여행이 늘고 있다. 설원을 가로지르는 짜릿함과 눈부신 햇살을 맛볼 수 있는 스키여행은 모처럼의 일탈과 낭만적인 추억을 제공한다.

다만 혹시 일어날지 모를 야외사고 때문에 어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또한 마찬가지다. 산간지대에 있는 스키장의 경우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 자외선 등으로 피부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스키장에서의 피부트러블 방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며 진정과 보습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종일 찬바람에도 걱정 없는 피부를 위해 집중 보습 아이템을 살펴보자.

▶ 비포 케어, 스키 타기 전 보습크림과 선 로션은 필수!

일반적으로 겨울 자외선의 지수가 여름보다 낮다 생각하는데 이는 큰 오산이다. 탁 트인 슬로프에서 흰 눈을 통해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보다 훨씬 강도가 세다. 또한 약 80%가 피부에 그대로 투과되면서 트러블과 색소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스키를 타기 전 보습력이 뛰어난 페이스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수분력이 강화된 크림타입의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의 수분을 가득 채워주자. 이후 SPF 3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스키를 타기 30분전에 미리 바르고 30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애프터 케어, 스키 탄 후 바로 세안과 집중 보습!

종일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안면 홍조나 피부 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스키장의 낮은 기온과 강한 바람이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로 만들어놓기 때문. 이에 애프터 케어 역시 놓치지 말고 관리해야한다.

피부가 약하면 스키복과 통풍은 땀 흡수가 잘되지 않기에 애프터 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찬바람에 시달린 피부에는 저자극 클렌저로 말끔히 세안 후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더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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