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밖에서 더 빛나는 ‘걸그룹 아우라’ 왜일까?

입력 2013-01-23 11:19  


[이슬기 기자] 해외 공연 등을 위해 수시로 공항을 드나드는 여자 아이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진하지 않은 화장에도 화사한 광채를 자랑한다는 것.

출국 시에는 물론 장시간의 비행 후 입국을 할 때도 지친 기색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매끄러운 피부는 조명이 없음에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

늘 아름다운 피부를 자랑하는 걸그룹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들의 피부 속 사정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 촉촉 피부, 수분감이 관건


광채 피부의 기본은 탄탄한 스킨 케어다. 잦은 난방기 사용으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수분감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한 뒤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두드리듯 발라 피부에 수분을 쌓아준다.

보습 제품은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키되 너무 많이 바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메이크업 시 밀리거나 쉽게 벗겨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손바닥으로 감싸듯 마무리해주면 피부 속 깊숙이 스며들어 수분감을 높일 수 있다.

제품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기다린 뒤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는 것. 수분감이 높은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얇게 펴 발라주자. 롤러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굴곡진 부분까지 빈틈없이 커버 가능하다.

이후 잡티 등은 컨실러를 사용해 부분적으로 커버해준다. 눈가의 기미는 특히 촉촉한 포뮬러의 제품을 선택해야 주름에 끼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톡톡 찍어 바른 뒤 경계가 지지 않도록 퍼프를 사용해 가볍게 두드려주자.

촉촉하고 투명한 광채를 완성했다면 마무리도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하는 것이 좋다. 아이섀도우는 가벼운 펄 제품을, 립은 글로스로 연출해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이후 건조해 지지 않도록 꾸준히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유분과 수분을 함께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다.

아우라 피부 만드는 뷰티 제품은 뭐가 있을까?


슈에무라 일루미네이팅 수분빛 파운데이션: 해양심층수와 히알루론산이 수분감을, 글로우 복합체가 윤기를 부여해 수분빛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

홀리카홀리카 페이스 2 체인지 리퀴드 롤러 비비: 롤러 일체형 용기의 리퀴트 비비크림. 손으로 바르기 힘든 굴곡진 부분까지 부드럽게 얇고 펴 바를 수 있다. 아르간 오일과 해양 심층수가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가꿔 스스로 빛나는 듯한 윤기를 부여한다.

크리니크 라인 스무딩 컨실러: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균일한 톤으로 가꿔주는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컨실러.

베네피트 이레이즈 페이스트: 눈과 얼굴 전용 컨실러. 높은 브라이팅 효과로 피부 결점은 물론 기미를 가리는 데도 높은 효과가 있다.
(사진출처: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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