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최강희, 역시 로코퀸은 강짱?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러워

입력 2013-01-25 10:08  


[박문선 기자] 역시 '로코퀸'은 최강희다?

1월23일과 24일 양일간 방송된 MBC '7급 공무원'에서 최강희는 개념 매력 캐릭터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 방송 2회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드라마에서 최강희는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3개나 하면서도 국정원 공채시험을 준비하는 김서원을 열연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든든한 배경에 외모까지 고루 갖춘 길로와의 맞선 자리에서 책을 펼쳐 공부를 하는 4차원 행동, 국정원 면접 합격 후 연수원에서 다시 만난 길로의 방해 공작과 훈남 엘리트 요원 도하의 관심에도 아랑곳 않는 '뚝심' 김서원을 능청스럽게 연기,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최강희는 국정원 출근 첫 날 다시 만난 길로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 노트를 말아 쥐고 검처럼 휘두르고, 하이힐 돌려차기, 오토바이 추격전, 짜장면 투척 등 생활액션까지 선보이며 깨알 재미를 선사,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최강희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에 억척스러우면서도 정의로운 김서원 캐릭터를 덧입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주원, 김민서, 찬성 등 후배 배우들을 이끌며 극의 무게 중심을 잘 잡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강짱 드라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보는 드라마", "첩보서원 매력만점! 파이팅"이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빛나는 연기력으로 방송 2회 만에 14.5%(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 탈환의 저력을 보여준 최강희의 드라마 MBC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 밤 9시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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