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미시월드’ 선예-소유진-별, 결혼 전 스타일이 그리워?

입력 2013-01-29 08:56  


[윤희나 기자] 최근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하하-별부터 배우 엄태웅, 얼마 전 열린 원더걸스의 선예와 배우 소유진까지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결혼식날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여자 스타들의 경우 그들이 입은 웨딩드레스부터 헤어스타일, 주얼리까지 이슈가 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그들. 이제 미스가 아닌 미시가 된 이들의 결혼 전 모습은 어땠을까. 결혼 전 스타일리시했던 그들의 마지막 미스 패션을 모아봤다. 

■ 선예,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에 골인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는 현역 아이돌 중 처음으로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됐다.

1월26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연 선예는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독특한 실루엣에 화려한 레이스와 쉬폰장식을 더한 웨딩드레스로 원조 아이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평소의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에 맞춰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선택해 느낄을 더했다.

선예는 결혼 전 평소에도 심플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선호했다. 아이돌이지만 화려한 의상보다는 블랙, 베이지, 화이트 컬러의 단정한 패션을 즐긴 것. 블랙 재킷에 블랙 숏팬츠로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가하면 깔끔한 베이지 재킷에 블랙 스키니진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그녀만의 스타일이다.

■ 소유진,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


1월19일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소유진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인 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15살의 나이차가 이슈를 모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결혼 전 행사장 등 공식석상에 참석한 소유진은 주로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패션을 즐긴다.

화이트 재킷이나 그레이 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이너웨어와 팬츠는 주로 블랙으로 통일해 베이직하지만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 또한 블랙 컬러에 베이지, 핑크 등을 믹스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소유진의 스타일링팁이다.  

■ 별, 결혼 후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그녀


지난해 11월 결혼한 별-하하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더욱 깊어진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결혼 전 헤어스타일을 짧게 자르면서 파격 변신을 한 별은 결혼 후 더욱 어려지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트위터에 다양한 셀카 사진을 올리며 미시가 된 자신의 모습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편이 사다줬다는 쿵푸팬더 모양의 귀여운 점퍼를 입고 동안 스타일을 연출하는가하면 베이지 컬러에 귀여운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고 유부녀 인증샷을 올리기도 하는 등 미시같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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