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가시꽃' 절벽에서 차 굴리고, 집 태우고 '어떤 장면 때문?'

입력 2013-01-31 11:07  


[박문선 기자] JTBC의 일일연속극 '가시꽃'이 블록버스터급 장면들을 촬영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충청북도 제천에서 진행된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 촬영장에서는 SUV 차량 한 대가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극에서 세미(장신영)를 범하려던 혁민(강경준)이 세미가 실족사 하자 사체를 유기하기 위해 세미의 아버지 전씨(강신일)와 함께 그를 차에 싣고 절벽으로 밀어버린 것. 실제 두 사람이 탑승하고 있는 장면은 대형 크레인으로 차량을 철저히 묶고 스턴트 팀의 안전 관리 속에 촬영됐지만 이후 차량을 절벽 아래로 굴리는 상황도 진행됐다.
 
바위들이 쌓인 절벽에서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던 차량은 수차례 구르기를 반복하며 완전히 파손돼 실제 차량을 밀었던 강경준과 서원 역의 이원석은 그 처참함에 실제 큰 숨을 몰아쉬었다는 후문. 세미가 지냈던 숙소 역시 증거 인멸을 위해 불태웠고 이 장면도 카메라에 담겼다.
 
이같은 블록버스터급 액션 장면들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던 여대생 세미가 복수의 화신으로 변하는 계기를 보여준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세미의 어머니 홍씨(김청)도 입막음을 하려는 자들의 차에 치이는 장면 등이 그대로 등장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각 장면들을 찍는 과정이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장면"이라면서 "극중 세미의 상황을 시청자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한 여자가 자신의 행복을 짓밟힌 후 복수의 화신이 된다는 스토리를 지닌 JTBC '가시꽃'은 2월4일 저녁 8시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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