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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연봉? “뒤처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입력 2013-02-01 15:14   수정 2015-09-04 02:27

[라이프팀]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가 ‘연봉’에 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1월31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3명이 명절날 친인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연봉이나 본인의 능력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거짓말 내용으로는 ‘연봉’(43.7%)이 가장 많았고, 이어 ‘본인의 능력’(29.4%)과 ‘재직 중인 회사 규모’(21.8%), ‘인맥(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가한 이들은 거짓말하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고’(70.6%)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어차피 다들 거짓말하는 것 같아서’(15.1%), ‘부모님 등 요청 때문에’(6.7%), ‘친인척들에게 과시하기 위해’(5.9%)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거짓말을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으로 ‘그냥 믿어준다’(55.5%), ‘반신반의하는 것 같다’(21.8%), ‘서로 과장되게 얘기하는 것 같다’(20.2%)고 말했으며, 거짓말이 들통 난 뒤엔 ‘그냥 넘어갔다’(72.3%), ‘한동안 명절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11.8%)는 응답을 보였다.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어딜 가나 자기자랑 심한 사람이 있는 듯!”,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가 연봉? 어차피 나중에 다 알게 될 텐데…”, “진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모르겠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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