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꼭’ 기억해야할 패션 트렌드 3

입력 2013-02-03 23:55  


[윤희나 기자] 올 봄 앞서가는 패션피플이 되고 싶다면 2013 S/S 트렌드 키워드에 주목하자.

이번시즌,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하고 화려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디자이너들은 앞다퉈 196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발표했으며 여기서 파생된 볼드한 패턴 아이템과 팬츠 수트, 히피패션까지 업그레이드된 트렌드가 올 봄 거리를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봄을 이끌어나갈 핵심 키워드 3가지를 꼽아봤다. 60년대 대표 스타일인 모즈룩부터 옵아트룩, 메탈릭룩까지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자.

▶▷ 60년대 모즈룩


2013 S/S 트렌드로 60년대 스타일이 떠오르면서 그 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루이비통, 마이클코어스, 모스키노 등 해외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서도 다양한 모즈룩이 등장해 메가트렌드를 예고하고 있다. 모즈룩의 포인트는 미니멀리즘의 실루엣과 화사한 컬러. 디테일이 과하기보다 심플한 디자인에 패턴과 컬러로 색다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60년대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모델 강승현의 룩을 참고하자.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블루 파스텔 컬러로 화사함을 더하고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넣어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 볼드한 프린트 아이템


이번시즌 볼드하고 화려한 프린트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복고풍이 유행하면서 히피 스타일의 플라워나 자연적인 문양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옵아트 등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주목해야할 키워드는 옵아트다.

같은 패턴을 반복해 일시적인 착시현상을 일으킬 만큼 중독성있고 유니크한 옵아트는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데 제격이다. 이때 무채색 계열보다는 레드,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한 프린트를 선택하자.

▶▷ 메탈릭룩


금속적인 광택을 가진 소재로 만든 메탈릭룩이 이번 시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메탈릭이 트렌드로 제시되긴 했으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소화하기 어려운 스타일이기 때문. 하지만 올봄에는 실버뿐만 아니라 골드 등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다.

메탈릭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려면 메탈릭한 아이템 외에는 블랙, 화이트와 같은 무채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메탈릭 아이템에 니트 등 따뜻한 느낌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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