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사업 비결 “망한 가게 터에 자리 잡는 것”… 33살 연하의 아내?

입력 2013-02-03 10:42  


[김보희 기자] 유퉁 사업 비결 공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배우 유퉁이 출연해 “우리 집 국밥 한 그릇이 5천 원인데 하루 매출은 1,700만 원이다. 한 달 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망한 가게에 터를 잡는 것이 대박의 비결”이라며 “망한 자리에 국밥집을 차린 이유는 건물 주인이 집세를 싸게 놓기 때문이다. 또 주인이 질릴 대로 질린 상태여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퉁은 “저렴한 월세로 운용비를 줄이고 남다른 서비스를 갖춘다면 곧 대박이 열린다”고 대박의 비결을 설명했다.

유퉁 사업 비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사업 비결 의외다”, “유퉁 사업 진짜 대박났네! 생각을 다르게 하니까 돈이 따라오는 건가. 부럽다”, “유퉁 사업 비결 무작정 따라하지 말고 대책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퉁은 이날 방송에서 33세 연하의 아내를 언급했다. 유퉁은 1996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몽골을 방문했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유퉁은 “장모님과 3살 차이다. 그것도 내가 장모보다 3살 더 많다”라며 “사랑만 있으면 다 괜찮다. 영혼의 사랑을 하게 되면 나머진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33살 연하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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