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착한손, 김지훈 얼굴에 손난로를‥"다정해도 너~무 다정해"

입력 2013-02-03 23:35  


[안경숙 기자] 박신혜 착한손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최근 tvN ‘이웃집 꽃미남’야외 촬영장에서 배우 박신혜가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 대주고 있는 사진과 다정하게 장난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신혜가 김지훈의 장난에 응징하려는 듯 웃음을 머금은 채 김지훈을 때리고 있고, 웃음을 참지 못한 박신혜와 김지훈이 폭소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박신혜-김지훈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모드가 공개되며 9화 방송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김지훈이 박신혜의 극중 이름인 고독미를 불러야 하는데, 말이 헛나와 반동미 씨라고 불러 박신혜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태프들도 폭소를 품었다”라는 전언이다.

‘SNL Korea’ 출신 고경표는 물론 김지훈, 윤시윤 모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인 촬영이 없을 때도 각자 다른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보다 함께 모여서 장난치며 동료애를 다진다고 한다.

한편 박신혜 착한손 포착에 네티즌들은 “박신혜 착한손 포착 부러울 따름..”, “두 분 너무 다정한 것 아니에요?”, “박신혜 착한손 포착 본격 러브라인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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