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출연료 고백 "빚 갚고 있다…" 무슨 빚?

입력 2013-02-04 05:35  


[안경숙 기자] 신동엽 출연료 고백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2월6일 첫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는 MC로 발탁된 신동엽에게 사전예고 없었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날 패널 김태현의 진행으로 출연기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세례를 받은 신동엽은 ‘현재 많은 프로그램 출연료 어디다 쓰냐’는 질문에 “진짜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아직까지 빚 갚고 있다. 예전에 보증을 잘못 서기도 했고 투자를 좀 무리하게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잠깐 (녹화) 끊고 가겠습니다”라며 특유의 재치로 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 출연료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동엽 에이 설마요~”, “신동엽 출연료 고백? 아직도 빚 갚고 있다?”, “신동엽 출연료 고백, 엄마가 보증 아무나 서주는 거 아니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치로 똘똘뭉친 신동엽의 특별기자회견은 2월6일 밤11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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