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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피부가 하루 아침 뽀송해 졌다? 비결은 있다

입력 2013-02-06 11:21  


[박진진 기자/사진 배진희 기자]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피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탱탱했던 피부는 온데간데없고 사포처럼 거칠어진 얼굴이 속을 썩인다.

겨울에는 피부 건조증이 쉽게 찾아온다. 제대로 된 피부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계절 내내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거친 피부를 가지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피부 보습에 주력해야 한다.

촉촉한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분이 함유된 제품을 골고루 사용해야 한다. 세안부터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광나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자.

▶ 세안 시 수분 막 형성은 필수!


세안을 할 때 피부 당김이 심한 경우라면 직접 피부에 바르는 것도 좋지만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피부에 자극이 덜 가는 회전식 클렌저나 진동 클렌저로 세안 후 오일로 수분막을 씌워주자.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깨끗한 물에 페이셜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트려 헹궈주는 것도 좋다. 세안 후 심한 피부 당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사실 피부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는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며 세안 후 피부 당김 현상이 심화된다. 이럴 때에는 비누나 폼 클렌저 사용 후 헹구는 물에 페이스 오일을 1~2방울 떨어뜨려 세안하면 천연 보습막 효과가 증대되어 세안 후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Face Oil Tip. 오일이 꼭 필요할 때?

눈가와 입가는 피지선이 없어 주름이 생기거나 자극을 받기 쉽다. 자기 전에 오일을 한 두 방울 덜어 손끝을 사용해 톡톡 발라주자. 평소 휴대하고 다니며 수시로 발라주면 건조함으로 인한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겨울철 찢어지고 튼 입술은 메이크업을 지울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각질을 제거하기 어렵고 튼 부위가 아프기도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입술이 자극을 받는다는 점이다. 이 때 오일을 사용해 클렌징하면 좋다. 가볍게 닦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촉촉함을 더해준다.

▶ 블러셔도 촉촉하게, 광택이 살아 있네~


색조 메이크업이 촉촉하게 발색되려면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탄탄하게 쌓아야 한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에 수분 크림을 섞어 바르면 겨울철 화장이 쉽게 들뜨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수분 증발을 막고 유분감을 더해 한결 피부가 촉촉하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다. 일명 윤광효과가 나는 피부 메이크업 제품을 따로 사지 않아도 얼굴에서 빛이 나는 글로시한 피부 표현 연출이 가능하다.

핑크 메이크업을 연출하려면 연한 핑크 컬러 섀도우를 사용해야 한다. 크림 타입의 핑크 블러셔에 수분 크림을 믹스해 촉촉함을 더해보자. 
(모델: 안현희/ 헤어 & 메이크업: 디자이너 정석 & 디렉터 지나 by 헤세드 HE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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