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혜 인턴기자] 오랜 시간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던 MBC 일일극을 정상괘도에 올려놓은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독주가 심상치 않다.
극이 활기를 띠어감에 따라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캐릭터에 맞춰 선보이는 오연서의 톡톡 튀는 패션도 관심을 끌고 있다.
극중 오연서는 천방지축에 애교 많은 나공주 역할로 이장우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그려가고 있다. 캐릭터만큼이나 상큼한 그녀의 패션도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연인 자룡과 스키장을 갈 생각에 들뜬 나공주의 러블리한 룩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연서는 핫핑크 컬러의 하프코트에 호피 프린트 부츠를 매치하고 라임 컬러백을 들어 생기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방송 직후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주목 받은 스퀘어 숄더백은 롱샴의 3D백으로 알려졌으며 비비드한 컬러가 포인트로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한편 오연서와 이장우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자룡이 간다’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영된다.
(사진출처: MBC ‘오자룡이 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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