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新 세뱃돈 활용법 “뭐 사지?”

입력 2013-02-08 11:01  


[박진진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바로 코 앞에 다가왔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기대감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설날에는 대부분의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성인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명절 3일 중 설 당일 아침이 가장 기다려진다. 평소 용돈보다 큰 액수의 세뱃돈을 받기 때문이다.
 
예정에 없었던 수확은 보다 뜻 깊게 사용해야 하는 법. 평소 공부한다고 거들떠 보지 못했던 내 외모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3년 첫 세뱃돈으로 나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

▶ 세뱃돈, 겉모습부터 바꿔볼까?


학생의 본업은 공부라고들 말한다. 소위 모범생을 떠올린다면 뿔테 안경 쓰고 머리도 감지 않는 모습을 상상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똑똑한 학생일수록 수려한 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낼 줄 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세뱃돈으로 인기남이.되려면 스타일리시한 의상은 필수. 남은 겨울 매서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코트에 블랙 워커,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엣지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어른처럼 보이려 애쓰는 것보다 학생 신분에 맞게 스타일링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교복 위에 레이어드 해서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찾아보자.


1.아보키 타니쉬 옥스포드 셔츠 2. 캐시미어 더블 피코트 3. 베르니아 니트 4. 핀치 클러치백 5. 햇츠온 뉴에라 모자 6. 엠주 액세서리 7. 아보키 컬렉션 분또 수트 팬츠 8. 오버컴 스키니 9. 두치 야구점퍼

▶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면?


학생들은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새학기를 준비한다. 2013년에는 후회 없는 학창 시절을 보내기 위해 리프레쉬(refresh)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세뱃돈으로 새로운 학용품을 사는 것도 방법 중 한 가지.

독특한 디자인의 다이어리와 노트, 펜을 구입하면 왠지 모르게 공부가 더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노트 제일 첫 장, 다이어리 제일 첫 페이지에 기록할 때 신선한 기분이 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학용품뿐만 아니라 알람 시계와 휴대폰 케이스도 새로운 것으로 구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에이랜드 알람시계 2. 컬러 펜 3. 북 바인더 디자인 노트 4. 무지(MUJI) 노트, 펜 5. 에이랜드 아이폰 케이스 6. 북 바인더 디자인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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