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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쓰는 화장품 어떻게 다를까?

입력 2013-02-12 08:48   수정 2013-02-12 08:47


[윤태홍 기자] 계절이 바뀌면 옷장을 정비하듯 화장대도 봄 맞이 준비를 서두를 때다. 특히 피부에 즉각적으로 닿는 클렌징 케어 제품, 스킨 케어 아이템부터 바꿔야 한다. 유난히 지독했던 추위가 가고 따스한 봄이 머지않은 지금, 봄에 쓰는 화장품을 알아본다.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컬렉션 백스테이지를 살펴보자. 2012 가을겨울 시즌과 새롭게 선보인 봄 여름 컬렉션은 큰 지침을 준다. 살짝 매트하고 질감이 느껴질 정도의 피부 표현이 완전히 사라졌는데, 민낯과 유사한 정도의 피부 표현을 위해서라면 스킨 케어가 우선이다.

Base Make up 커버 잊고 민낯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컨실러, 파운데이션으로 낯 두꺼운 무결점 피부를 만들던 습관은 버려라. 봄에는 생얼과 비슷한 피부 표현이 유행할 전망이다. 화장으로 결점을 커버하지 말고 피부 속부터 촉촉한 피부를 갖는다면 얼굴 표면이 빛을 고르게 반사해 윤광, 물광이 흐른다.

피부에 트렌치 코트를 입힌 듯 가볍고 편안한 피부 감촉으로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는 버버리의 컴팩트 파운데이션도 주목해야 할 아이템. 닥터자르트의 블랙라벨 ‘플러스 BB크림’은 내추럴한 커버력과 탄력성으로 오후에도 다크닝 없이 생기 있고 빛나는 피부를 돕는다.

Make up Tip 대세는 레드립 


브라운, 그레이 계열의 스모키 아이는 당분간 자제한다. 그 흔한 아이라인 조차 생략한 청순한 아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이섀도우는 사용하지 않되 아이 홀에 크림 섀도우를 살짝 찍어 바르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눈 화장을 옅게 하는 대신 립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야 할 때다. 컨실러로 립 라인을 그린 다음 레드 립스틱을 입술에 채우듯 꼼꼼히 바르다. 면봉으로 마무리하여 성숙하고 단정한 숙녀 느낌의 레드립을 연출한다.

Daily care 수분 크림도 리퀴드로


기초 스킨 케어 단계에서 크리미하고 리치한 제형에서 벗어나 가벼운 제품을 쓸 것. 매일 사용하는 수분 크림의 제형을 바꾼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리퀴드는 봄 여름에 바르기 좋은 가볍고 산뜻한 텍스쳐로 피부 표면에 단단한 수분 증발 차단막을 세운다.

무거운 크림을 두껍게 바르면 쉽게 화장이 밀리거나 번들거릴 수 있다. 쿨링감을 주는 수분 크림, 점성이 높은 에멀젼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잡티, 기미, 주근깨를 완화시키는 스폿 에센스는 항상 휴대하고 다닐 것.  

Clensing Care 세정 후 보습 케어  
봄에는 황사, 꽃가루 등 대기 불순물 농도가 높아지면서 평소보다 4배에 가까운 먼지 배출량을 보인다.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모공 속까지 철저하게 닦아내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스팀 타월 등 자연적인 방법으로 피부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클렌징을 할 때에도 가볍고 산뜻한 젤 타입이나 알코올 프리 제품을 이용한다. 키엘의 내추럴 항산화 클렌저는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가꿔준다. 봄에도 수분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빼먹지 말고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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