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남자친구 선물 추천!

[박진진 기자] 꽁꽁 언 마음을 녹여줄 발렌타인데이. 이날 만큼은 남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것이 여성의 본능이다. 

상상속의 발렌타인 데이는 사탕보다 더 달콤하다.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고 야경을 보며 분위기에 젖어든다. 식사가 끝난 뒤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건넨 선물은 남자를 감동시킨다. 

2013년을 기념할 만한 발렌타인 데이를 준비한다면 선물부터 꼼꼼히 골라야 하는 법. 남자친구가 느낄 감동을 배가 시켜줄 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 터프한 상남자, 초콜렛에 무너진다!


이병헌, 하정우, 류승범처럼 터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남자친구.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상남자로 불릴 정도로 남성스럽다. 사나워 보인다고 해서 초콜렛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겉모습만 봤을때는 초콜렛이 어울리지 않지만 오늘만큼은 그도 달달한 선물을 기다리기는 마찬가지다. 특별한 날임을 알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데이트를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

평소 남자친구가 잘 웃지 않아 속상했다면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해보자. 사랑스러운 말 한마디가 곁들여진다면 그의 함박웃음을 볼 수 있다. 

만약 초콜렛 하나만 선물하는 것이 부족하다 싶을 때에는 달콤함이 묻어날 다른 아이템과 함께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카카오 제품과 같이 건네준다면 달콤함이 두배로 늘어날 것이다.

▶▶▶ 초코 향기 가득한 선물, 리스트 UP!


초콜렛은 카카오 나무 열매인 카카오콩을 잘게 부수어 만들었다. 초콜렛의 카카오 속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스트레스로부터 저항력을 향상시켜준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초콜렛을 먹으면 긴장이 이완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폴리페널이 적포도주의 2배, 녹차의 3배 정도로 함유되어 있어 몸을 릴렉스 시켜준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샤워 시 카카오 향이 들어간 바디 제품 ‘에바스 초콜라또 바디세트’를 사용하면 은은한 향을 오랫동안 풍길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 하루 종일 초코 향기를 풍기고 싶다면 바디 워시부터 로션까지 초코향을 담은 제품으로 선물해보자.

매일 외출 시 달콤한 향기를 뿜어내는 남자친구 옆이라면 언제라도 달려갈 수 있을 것이다. 초코 향기를 가진 향수 ‘데메테르 초콜렛 민트 오드코롱’으로 내 남자의 향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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