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열광케 한 청바지… ‘미니미’로 다시 태어나다

입력 2013-03-12 08:30  


[이형준 기자] 헐리우드 스타들이 더 사랑하는 데님 브랜드 씨위진이 새로운 키즈 라인을 선보여 화제다.

씨위진은 케이트모스, 메간폭스, 패리스힐튼, 하이디클룸,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틴 카발라리 등 헐리우드의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은 물론 고소영, 김남주, 려원, 이하늬까지 국내외 스타들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이다.

또한 고급 이태리 패브릭의 사용과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완성된 높은 퀄리티, 여성의 곡선적인 몸매와 움직임을 고려한 고도의 테일러링 기술, 놀라운 피팅감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밋밋한 데님 디자인에서 벗어나 한 패턴이나 주얼리 장식, 레깅스 못지 않은 탄력감으로 까다롭기론 둘째 가라면 서러운 한국 여성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

하지만 그 동안 국내에서 씨위진은 성인용으로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왜소한 체격의 여성이나 유아동들이 입을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프리미엄진 편집샵 니노셀린은 씨위진 디자인 그대로 3세부터 12세까지 소화 가능한 씨위 키즈를 단록으로 론칭, 판매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씨위 키즈의 론칭 소식은 기존의 씨위 매니아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일 뿐더러 기존 제품과 같은 패브릭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미니미 버전도 출시될 에정이라 패션 관계자들 또한 주목하고 있다.

단독으로 씨위 키즈를 소개하는 니노셀린은 씨위를 비롯해 레이븐 데님을 소유한 New Crew Production Corp이 직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데님 스토어다. 한국, 일본, 중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니노셀린 쇼룸&까페’를 오픈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니노셀린이 새로운 형태로 오픈한 이 곳은 데님 라인의 신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 론칭될 씨위 키즈, 네이션 브랜드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1층은 까페로, 2층은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로수길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까페에서는 전문 바리스타의 수제 샌드위치와 깊은 원두향을 느낄 수 있으며 2층 쇼룸은 브랜드별로 나뉘어진 개성 있는 데님 라인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니노셀린에서 단독으로 론칭 예정인 씨위 키즈는 3월부터 홈페이지와 ‘니노셀린 쇼룸&까페’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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