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최윤영 3년전 만남,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더니…

입력 2013-02-13 23:24  


[연예팀] 박해진 최윤영 3년전 인연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상우-최호정 커플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2009년 12월 종영한 KBS 드라마 ‘열혈 장사꾼’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해진은 자동차 영업 사원인 하류 역을 맡았고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한 최윤영은 단역으로 출연했다.

짧게나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이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부부 연기를 펼치자, 새삼 이 같은 사실이 주목받고 있는 것.

박해진 최윤영 3년전 인연을 두고 네티즌들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더니…”, “박해진 최윤영 3년전 인연보다 이걸 알아본 사람이 더 대단하다”, “외모가 참 여전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 최윤영이 각각 이상우, 최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3월3일 5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출처: KBS ‘열혈 장사꾼’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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