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0대 청소년들. 학업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20대, 30대 어른들은 말한다. 10대 피부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만 이를 공감할 청소년들은 그리 많지 않다. 성장 호르몬과 피자 과다 분지로 생긴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턱, 코 주변에 생긴 여드름은 스트레스, 공기 중 오염 등에 의해 모공이 막혀 피지가 제대로 빠져 나오지 못해 생긴다. 피지를 없애기 위해 기름 종이를 자주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학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거울 앞에 둘러 앉아 여드름을 짜는 경우도 허다하다.
▶ 연예인 따라하기에 급급한 10대
(사진출처: bnt뉴스 DB)
10대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실제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많아졌다. 외모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화려한 메이크업을 따라한다.
TV 브라운관 속 동갑내기 연예인들을 따라 하기 위해 아무런 기초 공사 없이 진한 메이크업을 덧바른다. 보기 싫은 여드름을 감추기 위해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만 과다하게 사용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렇게 피부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가리기에만 급급한다면 여드름이 더 번지기 마련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피부과 전문 브랜드 닥터자르트에서 10대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 10대의 소리, 리얼 고민은 이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고민 1. 아침에 씻고 등교했는데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얼굴에 기름이 흐른다. 쉬는 시간마다 씻으러 수돗가로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10대들을 위한 특별한 세안법이 있다면? (이유리,18)
Dr. Jart Solution. 특히 트러블이 많은 10대일수록 세안 단계가 중요하다. 세안을 소홀히한다면 피부에 노폐물이 쌓여 여드름, 블랙헤드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클렌징 도구에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드름 전용 세안 브러쉬, 진동 클렌저, 여드름 타월 등을 이용해 세안한다면 손으로 씻어낼 수 없었던 모공 속 피지, 노폐물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T존이나 턱 등 피지 분비가 많은 주요 부위도 효과적으로 클렌징할 수 있다.
고민 2.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사용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큰 트러블을 가리기 위해서다. 메이크업 제품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최유리, 17)
Dr. Jart Solution. 크기가 큰 여드름은 스팟 관리가 따로 필요하다. 10대 전용 스킨 케어 제품을 얼굴에 꼼꼼하게 바르고 닥터자르트 민감성 피부 2Step 스페셜 케어 같은 스팟 관리용 연고를 이용해 트러블이 난 곳을 한 번씩 더 짚어주면 된다.
고민 3. 솔직히 어른들의 “10대 피부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지금의 나는 여드름 때문에 잠을 설칠 때가 많다.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고백할 용기조차 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여드름이 빨리 사라질까? (김소희, 16세)
Dr. Jart Solution. 여드름은 청소년기 과도한 호르몬 분비 때문에 일어나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이를 부끄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먼저 알려주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피부 관리에 소홀하라는 말이 아니다. 불안정한 피부의 손상을 예방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번들거리는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바꿔주기 위해서는 과잉 분비되는 피지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민감성 피부에도 상관없을 정도로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닥터자르트 컨트롤A 클래리파잉 토너를 사용해 피지 분비량을 조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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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컨트롤A 리퀴드 폼 → 컨트롤A 클래리파잉 토너 → 민감성피부 2Step 스페셜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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