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유혹하는 ‘화이트’의 치명적인 매력

입력 2013-02-20 08:30  


[이형준 기자] 옷깃을 여미게 만들었던 강추위가 점차 사그러들며 여성들의 옷차림을 가볍게 만들고 있다.

봄을 일컫는 S/S 시즌은 여성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렸던 계절.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액세서리로 여러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S/S 시즌은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스타들 또한 각 종 행사장과 사복패션으로 신상 아이템들을 코디하며 S/S 시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열린 ‘SK-ll 피테라 하우스’ 오픈파티에도 국내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와 피부스타들의 총출동하며 환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최윤영, 아이비, 황우슬혜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서로 같은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으 선보여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 스타들이 더 푹 빠진 “화이트 재킷의 매력”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황우슬혜는 이번 행사장에서 곱디고운 오피스룩 차림으로 단아한 아나운서 풍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살짝 걸쳐 런더너 느낌으로 연출한 봄 재킷은 스타일링 포인트 효과로 작용하며 황우슬혜를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줬다. S/S 시즌, 재킷은 가장 추천할만한 환절기 잇 아이템. 그 중에서도 화이트 컬러는 여성스러움, 단아함, 오피스룩, 캐주얼 할 것 없이 활용도 만점이기 때문에 꼭 구매해야할 위시리스트 중 하나다.

황우슬혜는 어깨에 걸쳐 연출했지만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도 좋고 오버사이즈나 롱재킷으로 원피스처럼 연출해도 스타일리시하다.

■ 아이비 – 화이트 셔츠의 미니멀함


KBS ‘불후의 명곡’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아이비는 이번 행사에서 화이트 블라우스와 시스루 스커트로 우월한 명품 몸매를 선사했다.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시스루 스커트 안으로 살짝살짝 보이는 속살은 뭇남성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녹였다. 화려한 액세서리나 백 없이도 당당한 애티튜드와 명품 몸매를 선사하며 이날 최고의 베스트드레서로 꼽히기도 했다.

이날 아이비가 착용한 화이트 셔츠는 패션을 아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장 기본으로 삼는 베이직 아이템이다. 활용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봄 시즌, 환절기 아이템으로도 제격이기 때문. 아이비는 오버사이즈 셔츠로 루즈하면서도 시스루 스커트와 상반되게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 니트, 환절기 최고의 아이템


최윤영 역시 아이비, 황우슬혜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행사룩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화이트룩을 연출했지만 앙고라 재질의 니트와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소녀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S/S룩을 완성했다.

특히 네크리스로 볼드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매치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슈즈는 누드톤의 오픈토를 활용해 다리를 한층 더 길어보이게 연출했다.

최윤영이 착용한 니트는 환절기 최고의 아이템으로 얇은 소재로도 따뜻한 보온성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꽃샘추위나 늦겨울 추위에도 스타일과 기능성 두 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사진출처: 도드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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