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전시 체험전 ‘헬로, 마다가스카르’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전시 체험전 ‘헬로, 마다가스카르’의 높은 인기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매주 부모님과 함께 한남동 블루스퀘어 전시장 ‘네모’를 방문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주최측과 유니세프는 27일부터 3일간 특별 이벤트 ‘유니세프 day’를 열기로 했다. 즉, 유니세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전 입장료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유니세프 회원 증빙은 유니세프에 1회 이상 기부한 경우 기부관련 증빙을 제시하면 된다. 증빙이 없을 시는 유니세프 홈페이지 베너 클릭 후 이벤트 페이지를 프린트 해오면 된다.
전시장 2층 기부섹션에서 스크레치 나무와 티셔츠 체험을 진행할 시 유니세프에서 제작한 특별 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부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아트북 ‘이로의 꿈꾸는 스케지북’(글 정경혜, 그림 조서아) 구매시 푸짐한 선물도 제공되므로 전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는 1석 2조인 샘.
‘헬로, 마다가스카르 체험전’은 바오밥나무, 여우원숭이 등 마다가스카르 동.식물이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소재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덕에 일본, 중국 등지의 외국인들도 여행사를 통해 단체 관람을 하고 있으며, 또한 체험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태권도장 등지에서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시 체험전 ‘헬로, 마다가스카르’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전시장 ‘네모’에서 3월1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 컬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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