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가 뉴 카이맨의 출시를 앞두고 '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내 디자인 스쿨 재학생이나 산업 디자인 전공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월10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자는 4월2일 발표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포르쉐 박물관과 제조공장 방문을 포함한 독일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포르쉐 본사팀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한 포르쉐 디자인 상품도 주어진다.
1차 심사 결과는 3월15일 공개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작품은 오는 28일 서울모터쇼에 뉴 카이맨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3월22~29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일반인 대상 투표를 거쳐 전문 판정단이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우승자 외에 일반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코멘트를 받은 작품에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슈투트가르트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카이맨 출시를 기념해 예비 디자이너들이 과정을 즐기며 스스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 카이맨 디자인 콘테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 컨테스트 공식 홈페이지(www.codeofthecur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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