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광고천재 이태백' 솔비 깜짝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2월26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8회에 배우 강성진과 가수 솔비가 깜짝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은 최고식품의 해물라면 CF 촬영현장. 극 중 강성진은 CF계의 스타감독 안진욱으로, 솔비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황예리로 분해 감초연기를 선보이는 것.
24시간 숨 가쁘게 진행되는 광고계에서 까칠함의 대명사 안감독(강성진)과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닌 톱스타 황예리(솔비)는 실제로 있을 법한 캐릭터로 두 사람은 각 캐릭터에 완벽히 분해 리얼리티를 한껏 살려내며 광고계를 더욱 흥미로운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짧은 촬영에도 열의를 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음은 물론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어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재밌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으며 그만큼 좋은 장면이 탄생하게 됐다. 두 사람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솔비 깜짝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솔비 예쁘네", "솔비 깜짝 출연 톱스타 연기 궁금하다", "솔비 어디에 깜짝 출연하나 했더니 드라마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 7회 방송에서는 태백(진구)과 애디 강(조현재)이 정면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최고식품의 광고를 누가 따내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강성진과 솔비의 깜짝 등장을 확인할 수 있는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8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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