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발끝 스타일링은? 쿠션 플랫 vs 웨지힐

입력 2013-02-27 14:53  


[최혜민 기자] 이례적인 한파로 스타일을 잠시 포기한 패션피플에게 희소식이다. 바야흐로 봄이 한발 앞으로 다가온 것.

겨우내 무겁고 칙칙한 아이템에서 벗어나 가볍고 화사한 시즌 아이템들로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스타일 완성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슈즈는 손쉽게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2013년 S/S시즌에는 앞굽과 뒷굽이 연결된 일명 ‘통굽’ 스타일로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여성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라인 강조된 아이템들이 대세다. 통굽의 두 가지 스타일 쿠션플랫과 웨지힐 아이템을 살펴봤다.

쿠션 플랫 “발도 편하고 스타일도 살린다!”


고급 컨버스, 레더 소재에 히비스커스, 루즈, 선플라워 등 비비드한 시즌 핫컬러를 적용해 활동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준다. 스커트나 쇼츠에도 가볍게 매치하면 발랄하면서도 큐트한 느낌의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핏플랍이 2013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쿠션플랫 듀에 캔버스, 듀에 레더는 여성스러운 라인과 핏감이 장점이다. 또한 발에 가장 안정적인 4cm 히든굽 ‘바이오미미틱스 미드솔’과 고급 스웨이드 인솔로 쿠션을 장착한 듯한 느낌의 부드러운 착화감과 기존 플랫 슈즈와는 달리 굴욕 없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웨지힐 “S라인 만들고 싶다면 도전해봐!”


아찔한 S라인을 만들어주는 웨지힐은 오래 신어도 발에 편한 착화감을 제공해 부담이 없다. 이번 시즌에는 투박하고 러프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한 세련된 감성으로 돌아왔다. 굽 넓이도 더욱 날렵해졌고 컬러감도 다양하게 출시된 것.

게스 슈즈는 라운드 토의 베이직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감성의 아웃솔로 포인트를 준 웨지 펌프스를 선보인다. 핫팬츠와 미니원피스 등 짧은 길이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좋다. 세련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에 무난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사진제공: 핏플랍, 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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