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멘토’ 김정민, 자신 이름 내건 토크쇼로 눈길

입력 2013-02-27 17:28  


[이형준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김정민이 한류 뷰티 전도사로 나서 화제다.

2월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 비앤트월드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에서 김정민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정민의 뷰티 토크쇼’를 진행한 것.

이번 행사는 재한중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각 분야 VIP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를 통해 여성들의 뷰티멘토로 떠오른 김정민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자신의 피부 노하우, 뷰티 팁을 전하며 평소 알고 싶었던 연예인 광피부의 비결을 밝혔다.

‘김정민의 뷰티 토크쇼’는 중국 CCTV 아나운서 천루이펑, 숨37도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 뷰티 제품의 소개, 뷰티팁과 더불어 김정민 특유의 재치와 탁월한 진행실력으로 토크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깊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정민은 이날 뷰티멘토답게 잡티하나 없이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자랑했으며 깔끔하고 고혹적인블랙 의상으로 환상적인 프로포션까지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럭키드로우 타임에는 숨37도의 센테니카 제품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숨37도의 센테니카는 100만원 상당의 명품 발효 크림으로 프랑스 소테른 지방의 최고급 자연 발효 화인, 100년 숙성된 이탈리아 모데나 자연발효 초, 인도의 산삼 ‘아쉬와 간다’ 성분이 함유돼 발효 크림계의 명품으로 통한다.

한편 ‘김정민의 뷰티 토크쇼’가 열린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은 한중수교 20주년에 이어 재한중국유학생협회(全韓中國學人學者聯誼會, 전한중국학인학자연의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한중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케이팝 스타들의 다양한 무대는 물론 개그맨 김기리, 개그우먼 김지민, 걸스데이가 모델로 나선 이상봉 하우스브랜드 라이(LIE) 패션쇼, 중국유학생협회 소속 학생들이 직접 꾸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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