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음원 출시 대상자로 첫 회 최고 시청률을 견인한 이예준(26)이 선정됐다.
'엠보코2' 측은 원곡의 집중 조명과 음원의 퀄리티 제고를 위해 대중적 화제성(시청률-검색어-영상 클릭수), 편곡의 수준, 원곡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음악성 등을 두루 반영해 매회 한 곡을 엄선해 출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엠보코2' 음원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예준의 '가수가 된 이유'는 최고의 시청률이란 화제성은 물론 프로그램 제작진과 음악 감독의 추천을 반영했다. 원곡과 편곡의 색다른 색깔이 같은 노래를 다른 느낌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에 소개된 이예준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하며 신승훈, 강타, 백지영 코치의 러브콜을 이끌어냈다. 이 장면은 '엠보코2' 첫 회 최고 시청률 4.24%로도 기록되며 방송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실제 신용재의 원곡 '가수가 된 이유(2012년 솔로앨범 24수록곡)'는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차트(멜론,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등) 80위권 내에 재진입하며 원곡의 재발견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엠보코2' 음악을 총괄하고 있는 권태은 음악 감독은 "전반부 최대한 절제된 악기 구성으로 출발한다. 후반부로 진입할수록 몰아치는 사운드의 변화가 이예준의 차분하지만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고 평가했다.
이번이 정식 녹음으로는 처음이라는 이예준은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사실 나는 스스로 특별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을 만큼 자신감이 없었다. 이번 '엠보코2'를 통해 새로운 나를 검증 받고 싶었다"며 "이번 녹음도 출연진 모두 함께 하는 줄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녹음을 진행한 프로듀서들은 "마이크 컨트롤과 곡에 대한 몰입도, 난이도 높은 원곡의 소화력 등 첫 녹음이란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런 보컬을 만나면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 이예준의 녹음은 불과 2시간 안에 마무리 돼 제작진의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누구보다 원곡자인 신용재 선배와 강타 코치가 꼭 들어줬으면 한다. 한번도 꿈꿔 보지 못한 영광"이라고 수줍어 한 이예준은 "이왕이면 우승도 노리고 싶지만 내 목표는 감탄이 없어도 감동을 주는 가수다. 시대가 흘러도 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며 소망을 전했다.
신용재 역시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보이스 코리아2'에서 이예준 누나가 제 노래 '가수가 된 이유'를 불러 주셨네요!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게요. 여러분도 많이 응원 해 주세요!"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월27일 정오 각종 음원 차트에 첫 공개된 이예준의 '가수가 된 이유'는 원곡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와 함께 음원 차트 더블 랭킹을 기록할 것으로도 예상 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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