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헤어스타일, 건강한 두피와 모발에서 시작

입력 2013-02-28 12:00   수정 2015-09-14 08:24

[이슬기 기자] 환절기 건강하고 윤기 있는 헤어를 위한 케어법은 무엇일까.

탐스럽게 빛나는 머리카락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여준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은 헤어스타일링 시 두피나 머릿결에는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거칠고 손상된 머리카락으로는 아무리 능숙한 솜씨라도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기 어렵다.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피부만큼이나 모발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겨우내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민감해진 상태의 모발과 두피는 전문 케어 제품으로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 건강한 헤어를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찰랑찰랑 빛나는 헤어를 위한 케어법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 건조한 헤어에는 ‘오일’

차고 건조한 바람, 외투 깃이나 머플러 등의 마찰에 시달린 모발은 푸석해지고 정전기도 심해진다. 모발 정전기의 주 원인은 바로 건조함.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보습과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관건이다.

건조한 모발을 케어할 때는 먼저 트리트먼트나 헤어 앰플을 사용해 수분을 공급해주자. 이후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된 오일 제형의 에센스로 집중 관리해주면 찰랑찰랑한 헤어를 확인할 수 있다.

▶ 두피 트러블은 ‘두피 전용 제품’

갑자기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면 두피 트러블을 의심해야 한다. 두피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지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왕성해지면 비듬은 물론 탈모도 유발할 수 있다.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면 모발의 노화 현상도 빨리 찾아오게 된다. 모발 관리만으로 부족함을 느낀다면 두피부터 세심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트러블 전용 샴푸를 사용해 모공과 피지를 깨끗하게 관리한 뒤 로션을 사용해 영양도 잊지 않도록 하자.

▶ 스타일링도 ‘케어 제품’

두피와 모발 관리를 마스터했다면 스타일링까지 케어를 잊지 말자. 헤어 드라이어는 물기를 제거하고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 꼭 필요하지만 열과 바람은 머릿결을 쉽게 손상시킨다. 드라이 사이사이에 헤어케어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손상 없이 세련된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보습성분과 단백질로 구성된 헤어 왁스를 사용하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동시에 광택도 부여해준다. 영양성분이 함유된 볼륨 에센스는 영양과 탄력을 집중 공급해 헤어에 풍부한 볼륨을 선사한다. (자료제공: 소망화장품)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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